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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수 제주도 정보

by hainya1004 2021.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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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수 제주도 정보

안녕하세요,

삼다수 제주도 정보들 소식입니다.

--삼다수 제주도개발공사, 행복주택 임대료 동결--

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도개발공사는 코로나19 여파로 힘들어하는 주거약자들을 위해 매입임대주택에 이어 행복주택까지 임대료를 동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개발공사는 물가상승률이나 주변 임대시세 등을 반영하면 임대료 상승이 불가피하지만 코로나19라는 비상시국인 점을 감안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사에서는 행복주택 임대료를 주변 시세보다 60~80% 저렴하게 책정했으며 올해 이번 임대료 동결로 가구당 연간 최대 300여 만원 정도 비용 부담을 덜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삼다수 해상물류 제주연안 해운 화물 협동 조합 대립--
제주연안 해운 화물 협동조합은 '육지 화물연대에서 데모(파업)해서 (팔레트 당) 2,000원이 올랐어요. 그러는 바람에 1,700원 정도 적자가 나게 돼 있죠.'라고 주장을 합니다.
개발공사와 입찰계약을 맺은 대형 물류업체 측은 원청도 사실상 최저 가격 위주로 따낸 만큼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결국, 제주도 개발공사가 해상물류 입찰 기준을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개발공사가 하도급이 아닌 업체별 직접 계약을 맺거나 도내 물류처럼 운송 적정 운임을 입찰 평가에 반영해야 한다는 겁니다.

 


제주항에 파란 비닐로 칭칭 감은 화물이 잔뜩 쌓여있지만 도외지역으로 나가는 삼다수인데 도내 화물선사들이 삼다수를 육지로 운송할수록 적자라며 삼다수 선적을 꺼리고 있습니다. 
현재 도내 선사는 삼다수 해상운임으로 1kg당 12원을 받고 있고, 그런데 항운노조에 주는 하역요금 10.5원을 빼면 거의 남는 게 없습니다. 여기에 내륙항까지 물류 이송 이후 수도권 등 도착지까지 운송을 맡다 보니 업체당 연평균 20억 원가량의 적자를 호소합니다. 선사들은 제주도 개발공사가 대형 물류업체와 해상물류 입찰계약을 맺고 여기에 또 하도급으로 이어지는 계약을 문제로 꼽습니다. 그러면서 원청인 대형 물류업체가 일정 부분 손실 보전을 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런 문제점에 대해서 제주도 개발공사는 오는 6월 계약 만료로 조만간 새로운 해상물류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며 모든 입찰 참여업체가 도내 물류업체의 상생방안을 제출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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