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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호 별세 농심 회장 장례 서울대병원

by hainya1004 2021.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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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나라 라면에 발전과 보급의 중심에 있었던 농심의 회장 신춘호 회장의 별세 소식이 전달되었습니다.
경영 쪽에 큰 회장들의 연이은 사망 소식으로 한국의 경영계가 급변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층 1호실에 신춘호 농심 회장의 빈소이 마련되었습니다. 입구에는‘조의는 헌화와 목례로 대신해주기 바란다’ 이어‘부의금은 정중히 사절한다’는 안내 문구가 있었습니다. 
고인의 영정사진 양 옆에는 형인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아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동주 SDJ 코퍼레이션 회장이 보낸 근조화환이 놓여있습니다.

장남인 신동원 부회장과 신동윤 율촌화학 부회장, 신동익 메가마트 부회장, 신현주 농심기획 부회장 등 자녀들은 빈소를 지켰습니다. 고인의 차녀인 신윤경 씨와 사위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도 조문객을 맞았습니다.
고인의 동생 신준호 푸르밀 회장은 이날 오후 2시 20분께 빈소를 찾았으며 여동생 신정숙 씨도 3시 40분께 빈소를 방문했습니다.
재계에서 보내온 조화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허창수 GS 명예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 함영준 오뚜기 대표,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등이 화환을 보냈습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허인 KB그룹 회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등도 화환으로 애도를 표했습니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은 현재 일본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바로 귀국하더라도 코로나 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격리에 들어가 장례 일정 참석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발인은 오는 30일 오전 5시, 장지는 경남 밀양 선영입니다.


신춘호 농심 회장

신춘호는 대한민국의 기업인으로 농심그룹을 창립하였으며 초대 회장을 지냈다. 흔히 '라면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라면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출생: 1932년 3월 27일 (89세), 대한민국 울산광역시 삼남면
국적: 대한민국
형제자매: 신격호
조카: 신동빈, 신동주
학력: 동아대학교, 경남중학교, 동아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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