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카오 계열사에서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을 이용해서 오픈씨와 협업을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시도에 카카오의 규모가 합쳐 지면서 경영계에 큰 파악을 줄 것인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대표 한재선)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이 세계 최대 글로벌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와 기술적 통합을 마치고 상반기 클레이튼 기반 NFT(Non-Fungible Tokens·대체 불가 토큰) 거래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게임 아이템 판매에 중심인 오픈씨가 화제의 중심입니다. 오픈씨는 P2P 방식으로 간편하게 NFT를 거래할 수 있는 세계 최대 마켓플레이스로 게임 아이템 및 디지털 아트 등 약 2000만 개의 NFT가 거래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사이트 듄 애널리틱스(Dune Analytics)에 따르면 3월 NFT 거래량이 1억 달러를 돌파하며 월간 거래량 기준 역대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고 합니다.
클레이튼 기반으로 발행된 NFT는 오픈씨에서 조회 및 거래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빠르고 저렴한 수수료를 자랑하는 클레이튼에서 창작되고 발행된 디지털 아트, 수집품, 게임 아이템 등이 오픈 씨를 통해 글로벌 사용자들과 만날 수 있는 장이 열리게 될 예정입니다.
그라운드 X 한재선 대표는 “오픈씨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클레이튼 기반 NFT가 쉽게 거래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창작자들이 클레이튼에서 수수료 고민 없이 NFT를 발행하고 글로벌 시장을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오픈씨 CEO 데핀 핀저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클레이튼 기반으로 발행되는 다양한 디지털 자산이 오픈씨의 많은 글로벌 유저를 사로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라운드 X는 NFT 발행 툴(Tool)인 ‘클립 파트너스(Klip Partners)’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간편한 UI 및 UX를 바탕으로 외부 기업들이 NFT를 직접 손쉽게 발행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NFT 템플릿 생성,’NFT 발행 및 배포,’‘NFT 조회’등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NFT를 발급 및 활용하고 싶은 외부 기업은 그라운드 X와 사전 협의하여 클립 파트너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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