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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청원 강원도 차이나타운 건설 철회 요청

by hainya1004 2021.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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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국과 한국의 갈등이 고조 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코로나 그 외에도 역사, 문화, 경제, 외교 등이 반중 감정으로 커져가고 있습니다. 거세진 반중 감정이 강원도가 추진 중이던 `차이나타운 건설`으로 불똥이 튀었습니다.

강원 춘천과 홍천일대 한중문화타운 조성을 반대하는 내용을 담은 청와대 국민청원 동의자가 4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31일까지만 해도 13만여 명 수준이었으나, 며칠 사이 공식 답변 요건기준인‘20만 명 동의’의 두 배가 넘는 인원이 청원을 지지했다. 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등록된 청원내용을 살펴보면, 지난달 29일 ‘강원도 차이나타운 건설을 철회해 주세요’라는 청원 게시물에 4일 오후 3시 50분 기준 40만1479명이 동의한다는 의사를 표시했습니다.

 

이 청원에 게재된 차이나타운은 강원도가 춘천시 동산면 조양리와 홍천군 북방면 전치곡리 ‘라비에벨 관광단지’ 내 120만㎡ 부지에 조성하려는 ‘한중복합문화타운’을 이야기 합니다. 인천 차이나타운의 10배 규모에 달하는 규모로 추산되는 시설로, 내년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추진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중국문화 체험공간을 마련해 국내 관광 산업을 활성화시킨다는 목적이 있다고 이번 사업 취지를 발표했습니다. 강원도는 지난 2019년 춘천과 홍천에 있는 라비에벨관광단지에 중국복합문화타운을 조성하는 업무협약을 중국 인민일보 및 인민망 등과 체결했습니다. 이는 인천 차이나타운의 10배 규모에 달하며, 국내 관광산업을 활성화 취지로 추진됐다. 이번 강원도 차이나타운 건설 철회 국민청원은 오는 28일 마감됩니다.


해당 게시글 작성자는 "한중관계에 있어 교류와 협력이 중요하다고 해도 이해할 수 없는 사고"라며 "왜 대한민국에 작은 중국을 만드는가. 중국에 한국 땅을 주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작성자는 또 "국민들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중국의 동북공정에 자국 문화를 잃을까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얼마 전에는 중국 소속사 작가가 잘못된 이야기로 한국의 역사를 왜곡해 큰 분노를 샀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또 “국민들과 강원도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건설을 추진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여쭙고 싶다”며 “혹여 중국자본이 투입됐다고 해도 이는 절대적으로 정당화할 수 없는 ‘용납 불가능한 행위’고 국민들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중국의 동북공정에 우리 문화를 읽게 될까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천, 런던, 뉴욕 차이나타운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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