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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 잡곡 중국산 식품 주의보 알몸 배추2

by hainya1004 2021.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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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몸 배추'로 이슈가 되었던 중국에 위생문제에 추가로 '맨발 잡곡' 영상이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맨발로 잡곡을 섞는 한 중국인의 모습을 촬영한 영상이 올라와 파문이 예상됩니다. `광둥성 시장의 노동자들`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최근 알몸의 남성이 구덩이에서 배추를 절이고, 귤과 대파 등에 염색약을 바르는 사례까지 전해지며 중국산 식품 주의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중국산 식재료 논란은 처음이 아니다. 소비자 불안이 커지면서 '중국 제품 불매 운동'을 의미하는 '노 차이나'(No China) 운동으로 퍼지고 있다. 지난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에서 배추를 대량으로 절이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알몸의 남성은 구덩이에서 배추를 절이고 있다. 소금물은 흙탕물처럼 탁하고, 배추를 나르는 굴삭기도 녹슬어 있다. 굴삭기 기사라고 소개한 중국인은 지난해 6월 중국 웨이보에 이 영상을 공개하며 "여러분이 먹는 배추도 내가 절인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 안전처는 "주한 중국대사관에 확인한 결과 문제 영상은 수출용 배추가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았다.


지난 3일(현지시간) 중국 한 유튜브 채널에는 광둥 대형시장에서 노동자가 잡곡을 섞는 모습을 찍은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바닥에 흩뿌려진 잡곡들 사이를 맨발로 걸어 다니며 알곡들 사이를 휘젓습니다. 이 과정에서 곡식이 발바닥에 밟힙니다. 영상 속 노동자가 섞은 곡식들은 중국 요리인 '팔보죽'의 재료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노동자 위생 문제
목격자 A는 "노동자 발은 모두 새까매서 위생적으로 보이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최근 광둥성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등 꽤 더워 노동자들이 땀을 많이 흘렸을 것이라며 위생 문제를 우려했다. 장갑, 위생장화 등을 착용하지 않은 만큼 발에 있는 세균, 바이러스가 곡식에 남을 수도 있다.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에 퍼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비위생적으로 보인다'는 우려가 커졌다. 한 누리꾼은 "햇빛 아래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걸어 다니면서 땀이나 다른 이물질을 흘렸을 수도 있다"며 "솔직히 위생적으로 보이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저런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어떻게 먹나. 소비자를 우롱하는 거다"라고 비판했다.


--알몸 배추 사건
중국산 식재료에 대한 위생 우려가 불거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SNS, 유튜브 등지에 올라온 영상에는 큰 구덩이 안에 알몸의 남성이 들어가 절인 배추를 쓸어 담고, 이런 배추더미를 녹슨 굴삭기로 들어 올리는 모습이 담겼다. 또 고추 더미 속에서는 쥐가 들끓고, 작업자들은 신발을 신고 배추 위에 올라간 모습도 담겨 경악을 자아냈습니다.
실제 커다란 구덩이 안에 소금물을 채운 뒤 그 안에서 배추를 절이는 방식은 과거 중국 현지에서 여러 차례 시행된 바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도신보' 등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2014년에도 중국 동북 지역 교외에서 수십 톤의 배추가 구덩이 속에서 발효되고 있는 모습이 중국 당국으로부터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앞서 최근 중국에서 절임 배추를 비위생적인 방식으로 만드는 영상을 놓고 최근 국내에서 논란이 불거진 바 있습니다.
논란이 일자 식품의약품 안전처는 "주한 중국대사관을 통해 문제의 영상에 나오는 배추는 수출용이 아닌 것을 확인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김치 등 수입식품은 수입 전·통관·유통 단계에서 엄격한 심사를 받는다면서 "현실적으로 현재의 수입 안전관리 체계에서는 그런 제품이 수입될 수 없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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