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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 화산 폭발 현황

by hainya1004 2021.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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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리브해에 또 화산이 폭발하였습니다. 화산 폭발이 미리 예보되어 희생자는 없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면서 코로나 19에 확산에 대한 위험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화산 폭발에 대한 소식 공유합니다.


현지 시간 어제(9일) 오전 카리브해 섬나라인 세인트 빈센트 그레나딘에서 가장 큰 섬에 있는 수프리에르 화산이 폭발했습니다.
카리브해에 있는 세인트 빈센트라는 섬에서 40여 년 만에 대규모 화산이 폭발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고 1만 명이 넘는 주민들도 긴급 대피했는데, 추가 폭발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주변 카리브해 섬나라들이 피난민들을 수용하기로 한가운데 주민들을 다른 섬으로 실어 나르기 위해 대형 크루즈 선박도 동원됐습니다.
해발 1,234m인 수프리에르 화산은 지난 1979년 4월에 마지막으로 폭발했으며, 1902년 폭발 당시엔 1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현지 전문가들이 앞으로도 몇 주에서 몇 달까지 화산 활동이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였습니다.

화산 폭발 사건
화산재를 품은 시커먼 연기가 하늘로 솟구칩니니다. 분화구에서 뿜어져 나온 거대한 화산재 기둥은 6천 미터 높이까지 솟구쳐 올랐습니다.
무시무시한 폭발음과 함께 화산재가 날아들자 공포에 휩싸인 주민들이 서둘러 대피하였습니다.
현지 주민 '큰 폭발음이 들리면서 하늘로 연기가 솟구치는 것을 봤습니다. 정말 무서웠습니다. 형한테 빨리 대피하자고 했습니다.'라고 말한 것을 전달했습니다.
현지 경찰 '노인들과 어린이가 있는 사람들 먼저 배에 탈 것입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위험지역 주민 1만 6천 명이 한꺼번에 대피에 나서면서 곳곳에서 큰 혼란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카리브해는?
카리브해는 대서양과 멕시코만에 접한 바다이다. 넓이는 2,754,000 km²이다. 가장 깊은 곳은 쿠바와 자메이카 사이의 케이맨 해구로, 수심 7,684m이다.


면적: 2,754,000 km²
평균 수심: 2,200m
위치: 대서양
섬: 세인트마틴 섬, 버진고다 섬, 네비스 섬, 애너가다섬, 더보기
정착지: 바르셀로나, 바랑키야, 바스테르, 벨리즈시티, 블루필즈 등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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