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실태조사 충남 실시

안녕하세요,
경기도에서 학교폭력 실태 전수조사가 실시되었습니다. 2번째는 충남에서 시작합니다. 전국적으로 계속 확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6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피해와 가해·목격 응답률 모두 지난해에 비해 줄어들어 마침내 1% 미만(0.94%)으로 나타났다고 2016년 12월 5일 밝혔습니다. 그 이후 2번째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2일 오는 30일까지 2021년 1차 학교폭력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실태조사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0년 2학기부터 현재까지의 학교폭력 관련 경험 및 인식 등을 조사합니다.
참여 방법은 학교폭력 실태조사 누리집 (survey.eduro.go.kr/)에 접속해 별도 회원 가입 없이 24시간 설문에 응할 수 있고, 학생 인증은 담임교사로부터 부여받은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시각장애 학생을 위해 음성 지원과 단축키 활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 필리핀어, 러시아어로 7개국 언어를 지원합니다.
특히 올해는 학생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해 모바일 기기(스마트폰, 태블릿)에서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전달했습니다.

학교폭력 실태조사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성실하게 실태조사에 참여해야 신뢰성 있는 결과가 나올 수 있다”,“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청이 최선의 노력을 해달라”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향후 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여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달했습니다.

 

한국 교육개발원, 충청남도교육청, KERIS 한국 교육학술정보원 이 함께 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