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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백신 확보 국민은 접종

by hainya1004 2021.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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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콩은 충분한 백신을 충분히 확보하였다고 합니다. 낮은 접종률에 대한 해결을 위해서 방법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접종 대상자를 16세 이상으로 변경하였습니다. 두 번째로 사회적 거리두기의 방역 조치를 풀어서 백신 접종을 유도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홍콩에 코로나 방역과 코로나 백신 접종에 준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홍콩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을 충분히 확보했음에도 낮은 접종률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 2월 26일 우선 접종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개시한 홍콩 정부는 초반에 접종률이 저조하자 곧바로 30세 이상으로 접종 대상을 확대하였습니다.
그러나 지난 14일까지 백신 접종률은 8.2%로 집계되었습니다. 홍콩이 트래블 버블을 추진하는 싱가포르의 접종률 19.8%에 비해서도 적은 수치 비율입니다.
이에 15일 이것을 해결하기 위한 홍콩 정부는 접종 연령을 16세까지 낮춘다고 발표했습니다. 모든 성인과 16세 이상 청소년도 접종 대상자가 된 것입니다.
인구 750만 명의 홍콩은 지난해 일찌감치 인구 대비 3배 분량의 백신 수급 계약을 맺었습니다.


관광과 교역이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홍콩은 올 연말까지 인구 70%의 집단 면역을 달성해 하루빨리 국경을 개방하고 경제를 회복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국민들은 현재 시노백과 바이오엔 테크 백신 중 하나를 선택해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홍콩인들은 접종을 기피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2019년 반정부 시위 후 정부에 대한 불신을 가지고 있으며, 백신 안전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경우도 많다는 게 홍콩 언론의 분석입니다.


젊은 층의 경우는 상당수가 식당 등을 방문할 때 의무화된 코로나 19 추적 QR코드 앱도 깔지 않고 종이에 자신의 연락처를 수기로 적어낸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홍콩 사람들과 외국인들 모두 코로나 백신에 대한 접종에 대한 두려움과 거부감이 사회적 분위기로 자리 잡아 있습니다. 상황이 이런 까닭에 백신 예약은 쉽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업무 등을 이유로 외국에 나가야 하는 사람들이 주로 백신을 맞는다고 합니다. 홍콩 정부는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백신 접종자에 한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는 정책에 대한 계획을 최근 밝혔습니다.
'백신 버블'로 종업원들이 백신 접종을 마쳤을 경우 영업 제한 시간을 풀어주는 등의 내용입니다.
그러나 반발이 만만치 않습니다. 홍콩 평등 감시단체 '평등기회위원회'(EOC)는 정부의 이러한 계획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해도 차별적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OC는 정부의 계획이 공개되자 시민들이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면서 "정부의 계획은 사회를 분열시킬 뿐이며 아무에게도 이득이 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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