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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유럽 마지막 독재자 루카셴코

by hainya1004 2021.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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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유럽 마지막 독재자 루카셴코

안녕하세요,

3일 전에 러시아의 푸틴과 회담을 가지면서 군사동맹을 과시하던 루카셴코 벨라루스는  26일 세계에 대통령의 권력을 이양하는 방안을 발표하면서 충격을 주었습니다. 유럽의 마지막 독재자로 불리는 루카셴코 벨라루스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유럽의 마지막 독재자'로 불리는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67) 대통령이 장남에게 권력을 이양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벨레가 25일(현지 시각)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루카셴코는 대통령이 숨지거나 권력을 행사할 수 없게 될 경우에 국가안보위원회가 권한을 이어받을 수 있도록 관련 법률을 개정하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2005년부터 국가안보위원회는 국가안보보좌관이라는 직책을 맡고 있는 루카셴코의 장남 빅토르(46)가 실질적으로 좌우하는 국가 조직입니다. 현재는 대통령 유고 시 총리가 권력을 넘겨받게 돼 있습니다.


27년째 장기 집권 중인 루카셴코는 지난해 8월 치른 대선에서 승리해 2025년까지 권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부정선거라는 비판이 거세게 일면서 지금까지도 그의 사퇴를 요구하는 시위가 거의 매일 벌어지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지원을 받고 있는 루카셴코는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다. 하지만 서방에서 그의 장기 집권을 탐탁지 않게 여기고 있고, 반정부 시위도 멈출 기미가 없어 형식적인 2선 후퇴나 향후 권력 이양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루카셴코는 고등학생 시절 여자 친구였던 여성과 결혼해 1975년 장남 빅토르, 1980년 차남 드미트리를 낳았다. 루카셴코는 이 여성과는 이혼하지 않은 채 30년 이상 별거하고 있고, 대통령이 된 다음에는 자신의 주치의였던 여성과의 사이에서 2004년 니콜라이라는 셋째 아들을 얻었다.
루카셴코는 니콜라이를 후계자로 삼고 싶어 한다는 게 정설이다. 2008년 니콜라이가 네 살 때 군사 퍼레이드에 데리고 나와 대중에 소개했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프란치스코 교황,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날 때 니콜라이를 데리고 나왔다. 하지만 니콜라이는 올해 17세로 국가를 통치하기에는 너무 어리다. 따라서 중간 과정으로 일단 장남 빅토르에게 권력을 넘겨줄 준비를 하는 것으로 관측된다. 빅토르는 벨라루스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데,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작년 12월 루카셴코 정권의 인권 탄압을 이유로 빅토르를 포함해 벨라루스 올림픽위원회 모든 멤버가 IOC에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정지시켰다.

 

벨라루스는 선거와 독재에 대한 시위가 지속적으로 있습니다.

 

알략산드르 루카셴카

출생: 1954년 8월 30일 (66세), 벨로루시 Kopys
키: 1.82m
부모: 에카테리나 루카셴코
자녀: 니콜라이 루카셴코, 빅토르 루카셴코, 드미트리 루카셴코
손주: 다리아 루카셴코, 아나스타샤 루카셴코, 빅토리아 루카셴코

빅토르 루카셴코

출생: 1975년 11월 28일 (45세), 벨로루시 모길료프
배우자: 릴리야 루카셴코 (1998년–)
학력: BSU Faculty of International Relations (1999년)
자녀: 빅토리아 루카셴코, 야로슬라프 루카셴코, 알렉산더 루카셴코, 발레리아 루카셴코
형제자매: 드미트리 루카셴코, 니콜라이 루카셴코
부모: 알략산드르 루카셴카, 갈리나 루카셴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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