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알바니아 총선 여당 승리 3연임

by hainya1004 2021. 4. 28.
반응형

알바니아 총선 여당 승리 3연임

안녕하세요,

알바니아 총선이야기로 유럽이 집중하고 있습니다.

바니아 수도 티라나에서 에디 라마 총리 지지자들이 알바니아 국기를 흔들며 집회에 참석하고 있다. 
알바니아 총선에서 집권 사회당(PS)이 과반 의석을 확보해 여당이 승리하면서 라마 총리가 3연임에 성공했다.
르몽드,피갈로 언론 등에 따르면 95% 넘게 개표가 진행된 28일(현지시간) 현재 에디 라마 총리가 속한 사회당이 48.5% 득표율로 1위를 하였습니다.


야권 연합을 이끄는 우파 정당 민주당(39.3%)과의 표 차가 커 사회당의 최종 승리가 확실시 됩니다.
현재 결과대로라면 전체 140개 의석 가운데 사회당이 74석, 민주당이 59석을 각각 가져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25일 총선 실시 전 여론조사에서는 사회당이 근소하게 앞서는 박빙 승부가 예상됐으나 실제 투표 결과는 집권 여당의 낙승으로 나왔습니다. 결국에는 2013년 집권한 라마 총리는 3 연임에 성공하며 임기를 2025년까지로 늘렸습니다. 그는 알바니아가 1990년대 초 공산 체제에서 민주적 정치 시스템으로 전환한 이래 첫 3 연임 총리로 이름을 올라갔습니다.
라마 총리는 27일 지지자들 앞에서 총선 승리를 선언하며 "내게 세 번째 통치 권한을 위임한 지지자뿐만 아니라 모든 알바니아인을 위한 총리가 될 것"이라고 말한 것을 전달하였습니다. 야당에는 자신이 추진하는 통합의 정치에 경제·정치개혁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라마 총리 앞에는 오랜 기간 만연한 부패 척결과 국민적 숙원인 유럽연합(EU) 가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 등의 난제가 놓여 있습니다.


다만,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이 선거 과정에서 부정이 저질러졌다며 총선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하고 있어 갈등도 예상된다고 언론들은 전하고 있습니다. 알바니아는 그리스와 이탈리아 사이 발칸반도에 자리 잡은 국토면적(약 2.9만㎢)에 인구 287만 명 규모의 소국입니다. 2019년 기준 1인당 국민소득은 5천300여 달러로 유럽 최빈국 가운데 하나로 언급됩니다.

알바니아?
알바니아은 동남유럽 지역에 위치한 국가이다. 공식 국명은 알바니아 공화국이다. 총면적 28,748km²로 2016년 기준 300만 명 가까이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티라나는 알바니아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수도이며, 두러스와 블로러 등의 대도시들이 알바니아에 위치하고 있다.


대통령: 일리르 메타 인기
수도: 티라나
인구: 286.2만 (2019년) 유로스태트
통화: 알바니아 레크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