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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피셔 기자 덴마크 클럽

by hainya1004 2021.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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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피셔 기자 덴마크 클럽 취재 중 성관계

안녕하세요,
라디오 방송을 위해 인터뷰를 한 덴마크의 한 20대 여기자가 섹스 클럽 취재 중 남성과 성관계를 하며 인터뷰를 진행한 사실이 알려지고 녹음본에 과도한 신음소리가 담겨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소식 전달합니다.

 


루이스 피셔 취재 과정

30일(한국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덴마크 기자 루이스 피셔(26) 기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규제 완화 후 올 초 재개장된 덴마크 코펜하겐 인근의 한 스윙어 섹스 클럽을 취재했습니다. 루이스 피셔는 라디오 방송을 위해 한 클럽을 찾아 인터뷰를 하며 성관계를 가졌고, 그의 신음소리가 담긴 인터뷰 녹음 클립이 미디어에 공유되며 충격을 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라디오 특집 방송을 위해 루이스 피셔가 방문한 곳은 현지에서 '스윙어 클럽(swinger clubs)'이라 불리는 곳입니다. 클럽 이용자들은 입장료, 연회비를 내고 멤버들 간 성관계를 갖는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루이스 피셔는 스윙어 클럽을 방문해 한 남성과 인터뷰를 하는 모든 과정을 녹음했습니다. 공개된 뉴스 오디오에서는 2분 동안 숨을 가파르게 쉬는 여성 기자가 한 남성에게 계속해서 질문을 던졌습니다. 방송을 통해 퍼진 오디오에는 2분 동안 가파르게 숨을 쉬는 피셔의 소리가 적나라하게 담겼습니다. 피셔는 성관계를 가지며 남성에게 클럽에서 그가 겪은 것들에 대해서 물어보다가 다시 신음 소리를 냈다고 전했습니다. 녹음본은 짧게 편집돼 현지에서 방송됐고 이후 소셜미디어에서도 공개되면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30일 기준으로 총 3만 2000여 회 재생되었습니다.
이를 두고 당당하다며 응원하는 댓글과 충격적이라며 직업의식이 없다는 비난 댓글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루이스 피셔 입장

피셔는 인터뷰를 위해 오랜 시간 클럽에 머물렀고, 술을 마시다 한 남성이 접근해 대화를 나누면서 그러한 일이 벌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성관계가) 긴장을 풀어줬다”며 이번 일이 부끄럽지 않다고 인터뷰했습니다. 
피셔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인터뷰를 하며 성관계를 할 생각은 없었지만, (성관계는) 완전히 자연스러운 일", "(인터뷰 중 성관계한 것은) 직장 업무의 일부였다"라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피셔에 따르면 그녀는 스윙어 클럽에서 오랜 시간 머물며 바에 앉아 술을 마시다가 한 남성과 대화를 나누며 클럽 내 침대로 이동했습니다.
피셔는 "방 한가운데 커다란 침대가 있었는데 (그가) 그곳으로 나를 초대했다", "남성은 '스윙어 클럽에서 뭘 해야 하는지 보여주고 싶다'며 내 몸에 손을 댔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인터뷰를 하는 동안 섹스하기로 계획한 것은 아니었지만 나에게는 모두 자연스러운 일", "모든 사람들이 경험할 수 없는 세상에 대한 통찰력을 주는 것이 내 직업의 일부"라고 덧붙였습니다. 피셔는 "(성관계가) 인터뷰에 참여하기를 꺼려했던 이들의 긴장을 풀어줬다", "어떻게든 내가 그들 세계의 일부가 되면서 신뢰를 만들어낸 것은 멋진 아이디어였다"라고 전했습니다.
피셔는 또 "(이번 취재가) 여자들만이 할 수 있는 일이었다", "어떤 남성이 라디오에서 성관계를 가졌다면 나라 전체가 그를 비난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해당 오디오는 소셜미디어에서 크게 화제가 됐다. 피셔의 인터뷰가 방송된 후 해외 누리꾼들은 "대단하다", "용감한 기자다", "좋은 저널리즘의 표상"이라며 피셔를 지지하기도 했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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